기록하기/이것저것취미기록 2

오랜만에 니팅머신을 꺼냈다.

2023년 11월.유튜브를 보다가 니팅머신에 꽂혔다.수세미를 본인이 뜰 수 있다니...! 목도리를 만들 수 있다니..!관련 유튜브를 보다보니 알고리즘을 타서 계속 동영상을 보다가 고민한 끝에 니팅머신을 구매했다. 23년 12월에 산 니팅머신 인증겨울에 엄청나게 돌렸다. 목도리도 만들고, 모자도 만들고, 크림이 목도리도 만들고, 수세미도 만들었다.쿠팡에서 조금 이쁜 실도 사고, 두툼한 실도 샀다.엄마한테 예전에 이쁘진 않으니까 정말 추운 날에 하고 다니라고 선물도 했다. 여기저기 수세미도 선물하고 다녔다. 신나서 열심히 돌리기!목도리도 만들어주고! 수세미도 선물하고, 모자도 쓰고 다녔다!그러던 중, 1-2달 정도 너무 열심히 돌리다보니 조금 심드렁해졌고, 식탁을 심하게 차지해서 다시 안에 넣어두었다..

다양한 취미

이것 저것 관심이 많은 나는 가끔 유튜브에서 새로운 취미를 진행하기도 한다. 기본적인 취미도 있고, 조금 색다른 취미도 있었기에 적어보고자 한다. (거의 정적인 취미임을 주의하자.)     1. 피아노어릴 때 4살 때부터 초6까지 피아노를 쳤었고, 3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는 바이올린도 함께 배웠었는데 바이올린은 스즈키였나... 거기에 있는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까지 진행했던 것 같은데 그 음악은 아직도 가끔씩 찾아서 듣는다. 피아노는 베토벤이 위인지, 쇼팽이 위인지 꽤 오래 배웠었기에 예중에도 가고 싶었으나, 아빠가 공부를 하기를 원하셨었고, 결국 나는 가방끈이 긴 사람이 되었다.... 나름 말하면 다들 공부 잘했다고 하는 직업이니 후회는 없다.각설하고, 4년 전, 어느 날 유튜브에서 피..